우먼타임스 = 심은혜 기자“사랑하는 여름이를 잃고 긴 우울과 슬픔의 펫로스 증후군을 경험했고, 모카를 키우며 펫로스 증후군을 매듭지었다. 그 시간은 무려 15년이었다.”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은 반려동물이 떠난 뒤 경험하는 상실감와 우울 증상을 말한다. 반려동을 키우는 인구가 늘면서 펫 로스 증후군도 늘고 있다. 반려견을 갑작스레 떠나보내고 ‘펫로스 증후군’을 겪던 도란 작가가 다시 반려생활을 하며 이별의 아픔을 갈무리하는 이야기 ‘다시 쓰는 반려일기’가 출간됐다.1장에서는 저자가 긴 세월 앓던 펫로스의 아
출근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일어나 브런치를 먹는다. 정갈한 테이블에 따뜻한 커피 한 잔을 올려놓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신만의 작업에 집중한다. 쉬고 싶을 때 쉬고, 사람을 만나고 싶을 때 만난다. 가끔은 새로운 기분으로 카페에 가서 일하기도 한다. 적당한 일거리와 휴식,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프리랜서 생활이다. 하지만 현실은 기대와 조금 다르다. 원앤원북스가 프리랜서의 현실을 가감 없이 담은 ‘프리랜서지만 잘 먹고 삽니다’를 출간했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일이 없으면 백수나 다름없다. 실제 프리랜서 생활은 어떨까?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제5회 브런치북 프로젝트 은상 수상자이자 『여자 친구가 아닌 아내로 산다는 것(도서출판 토실이하늘)』의 저자 도란 작가의 ‘독자와의 대화’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에 독립서점 ‘트래블앤북스’에서 개최된다.이날 도란 작가는 1시간 30분간 신간 에세이 여자 친구가 아닌 아내로 산다는 것의 출간을 기념하며 독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도란 작가가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와 함께 말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독자들에게 허심탄회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자와 마케터로 9년간 직장생활을 한 후 프리랜서
[러브즈뷰티 심은혜 기자] 결혼과 동시에 유부녀나 주부, 그리고 아내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자유롭게 살던 미혼 시절에 비해 마땅히 해야 할 일과 책임이 생긴다는 것,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효도를 기대하는 어른들의 시선 등 여성이 결혼하여 한 가정의 아내가 된다는 건 마냥 즐겁고 간단해 보이지 않는다. 도서출판 토실이하늘에서 결혼 생활 에세이 을 출간했다. 저자는 기자와 마케터로 9년간 직장생활을 한 후 프리랜서 작가로, 카카오 브런치에서 ‘귀리밥’이라는 필명으로 글을 쓰며 제5회